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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강아지성장기-생후 7~9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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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05-29
Name : 도그몰
Hits : 1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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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 - 9개월
생후 7개월이 넘어서기 시작하면 강아지의 모습은 거의 사라 졌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성견들이 보이는 행동을 더욱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이때 수컷들은 영역에 대한 집착이 생기게 되므로 집주변이나 산책길에 오줌을 자주 싸서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하려 합니다. 암컷처럼 앉아서 소변을 보다 한쪽 다리를 들고 보기 시작하는 것도 이맘 때가 되어서 입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애견들이 이 시기에 첫 발정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발정기에 대한 내용은 본 사이트의 "애견"부분을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애견들의 골격은 완전히 성견의 면모를 띄게 되며, 튼튼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뼈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도 된다는 의미이죠..
한가지 척추뼈대와 관절은 완전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무리가 가는 것은 좋지 않아요. 각종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다시 하시는 것도 이 시기에 필수적인 일임을 잊지마세요.. 생후 10 - 12개월 사람의 변성기처럼 짖는 소리가 고음에서 저음의 굵은 소리로 변하고 강아지적의 면모는 찾아 볼 수가 없게 됩니다. 다 큰 것이랍니다^^ 소형견의 경우 이시기가 되면 골결형성이 완전히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대형견의 경우에는 12개월 이후에도 성장을 계속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하튼 소형견이건 대형견이건 완전히 성견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시기가 바로 이때죠.
따라서 성장에 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들게 되므로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되며, 앞으로 계속 이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때 강아지때 처럼 너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계속 주게 되면 비만이 될 확률이 많음으로 기존에 먹이던 먹이와는 다른 먹이를 급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간식을 좋아하는 녀석이라면 되도록 간식을 먹지 못하도록 하여, 간식을 먹는 버릇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본적인 체력을 다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지면 튼튼한 2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미 애견코너에서 여러번 언급하였듯이 강아지들에게 있어 규칙적인 운동은
그 어떤 것보다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때까지의 교육이 바로 이루어 졌다면 주인의 말을 거의 이해하며, 주인에게 순종하게 됩니다. 더불어 주인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어려서 만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속적인 애정을 표현하여 애견이 주인과 함께라는 사실을 환기시켜 주는 것이 애견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 컸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 둬도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제 이 애견은 엄연히 우리와 한 식구이니까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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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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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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