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마찬가지로 애견도 정기적인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양치질을 게을리하면 입 냄새가 심하게 나고, 심각한 치아의 손상을 가져옵니다.

애견이 자라면서 치아사이에 각종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고 이것들이 치석으로 변하여

오랫동안 방치하면 잇몸에서 치가 나거나 이가 빠지는 등 각종 치아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양치질과 스케일링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 치아관리(이빨닦기)

1. 시작은 언제부터
  양치질은 생후 3 - 4 개월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에 2 - 3 번 정도 정기적으로 해주세요. 이때에는

  이빨을 닦는 의미보다 나중에 영구치로 바뀌었을 때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일찍 시작하는 것입 

  니다. 비록 처음에는 상당한 거부감을 나타내겠지만 습관이 되면 잘 적응할 것입니다.

2. 양치질은 어떻게
  처음에는 애견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거즈나부드러운 천을 손가락에 감아 치아와 잇몸을 부 

  드럽게 닦아 주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애견 전용칫솔과 치약으로 구석구석 깨끗히 닦아 주세

  요. 이때에 애견이 잘 참으면 수시로 칭찬을 하고, 맛있는 영양제와 간식으로 애견을 유도하면 

  많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3. 애견 전용칫솔과 치약을 사용합니다.
  애견 전용칫솔은 칫솔 모가 부드러워 애견의 잇몸에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사람이 사용하는 칫솔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바랍직합니다. 애견 전용 치약은 먹어도 이

  상이 없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간혹 사람이 사용하는 치약이나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느나

  애견의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거즈나 부드러운 천에 구강 세척제를 발라 치아와 잇몸을 닦아 주세요
  그리고 재감염을 막기 위해 칫솔을 자주 소독하거나 교체 하셔야 합니다.


치아 관리를 위해서 씹을 수 잇는 물건(개껌이나 씹을수 있는 장난감)을 주시는 것도

플러그 척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